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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사부작 일상~

[강원도여행] 차박 하기좋은 바퀴달린집 촬영지 삼포해수욕장~

바퀴달린집 첫회에 나온
삼포해수욕장!
TV로 보고 예쁜 해수욕장이다
한번 가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친구가 늘 가는 해수욕장이라며
너무 괜찮다고 해서 저희도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저희는 토요일 신랑 일끝나고 출발하고
친구들은 일요일 아침에 출발~
저녁8시30분쯤 출발해서 11시쯤
도착한것 같아요.
처음이라 일단 차박할수 있는 장소를
찾는데~ 이미 차박과 캠핑하는 분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늦은시간이라 일단은 주차부터하고
잠자리부터 준비했어요.
suv좋은점 이네요.


잘준비를 맞치고
운전하느냐 힘든 신랑과
의자만 펴서 시원한 맥주한잔 마셨어요.
저희의 최애간식 오징어와ㅎㅎ
내일을 위해 맥주한캔씩 마시고
일찍 잠들었어요.





5시조금 넘으니 해가 뜨기시작 했어요.
차안에 습기가 차서 제대로 못보고
해거의 다 뜬후에 내려서
아침바닷가를 봤어요.


너무나 예쁜 아침 바닷가 였어요.
날씨도 좋고 햇빛도 따뜻하고
평온한 바닷가 였어요.


신랑과 예쁜 사진도 찍어도 보고
바다가에서 아침 산책
너무너무 좋았어요.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전날 저녁보다 차들이 많이
빠지고 한적 해졌어요.
일찍와서 바닷가 보이는곳에 자리 잡고
캠핑하면 좋을것 같아요.


김치우동 하나 끓여 간단히
아침 해결하고
둘러보기 시작 했어요.


삼포해수욕장 들어와서
왼편으로 편의점이 있었어요.
신랑과 모닝커피 마실겸 가봤는데
꽤 크고 없는것 없이 다 있어서
필요한건 사다 쓸수 있었어요.



친구들이 와서 저희들의
아지트를 만들어 놓고
놀고 먹고~
한가지 단점이 저희가 갔을때
화장실과,샤워장이 공사중 이여서
화장실은 오션튼유 리조트
화장실을 쓸수 있어서 다행 이였어요.
샤워는 당일 잠깐 놀다와서
집에와서 씻어야 했구요.
공사만 끝나면 진짜 매력있는
해수욕장 이예요.


물도 너무 맑고 잔잔해서
스노클링 마스크 끼고 둥둥
떠다니기 너무 좋아요
놀기 너무 좋은 해수욕장 인것같아요.
이제 여름 성수기가 와서
사람이 많아질것 같은데
비성수기 시즌에 자주 와야겠어요.